도서 위치에 대한 한 가지 사사로운 의견입니다.개인적으로 민음사에서 나온 세계문학시리즈를 가끔 찾아 보거든요.요근래 갑자기 '위대한 개츠비'가 보고 싶어서 계속 기다렸는데 느티나무에서는 2권 모두 계속 대출중이라 다른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읽고 있어요. 다른 도서관에 갔다가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요...이런 시리즈는 ..
작성자 : 나나등록일 : 2010.12.28조회수 : 17236
송년회 함께한 분들 반가웠습니다.송년회에 오신 분들 추운데 모두 잘 돌아가셨는지요?잔칫상 준비하느라 임원님들 온종일 바삐 뛰어다니셨는데 넉넉하게 자리가 채워져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어느새 그렇게 흐뭇한 영상까지 마련하셨는지 놀랐습니다.자원활동가 한 분도 빠짐없이 사진에 담으려고 얼마나 뛰어다니..
작성자 : 간장등록일 : 2010.12.23조회수 : 16911
아기가 태어났습니다.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아주 작은 아기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참 의연해 보입니다.아이가 세상에 오는 건 우리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걸까?처음 만난 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작고 보드라운 아기를 품에 안으니 세상 모든 일이 다 괜찮아질 것 같더라고요.아비 어미가 된 두 청년도..
작성자 : 간장등록일 : 2010.12.17조회수 : 17680
오늘의 에세이: 아빠와 함께 한 다섯시간...울 아빠, 엄마가 문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긴장한다.츳, 내가 그리도 무섭나... 아마추어 같으니..지난 일요일, 엄마가 서울에 다녀와야 한다는 사실을 안 이후 아빠는 초조해 하기 시작했다.애써 태연한 척 미소를 머금던 아빠, 엄마가 문밖을 나서니까 땀을 삐질 흘리네.ㅎㅎ아빠, 솔..
작성자 : 솔랑이등록일 : 2010.12.14조회수 : 17084
예약도서확인서재의 '내도서관' 메뉴에 보면 '대출현황/예약'이 같이 있는데 저는 지금 대출된 책만 보이고 '예약도서'는 안보이네요. 괜히 책욕심만 부리고 대출하고 뭘 예약했는지도 모르는 이런 난감한... =_=;;;예약도서 확인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작성자 : 나나등록일 : 2010.12.13조회수 : 16662
오늘의 에세이 쓰기.사랑방이 썰렁~썰렁~날도 추운데 사랑방도 썰렁하니 어디서 언 손과 발을 녹이나.....추워서 다들 사랑방 나들이를 안하시나.....사랑방 화롯가에 몰려 앉아 밤구워 먹으며 옛날 이야기 하듯이 에세이쓰기 릴레이라도 해야 겠습니다.~~~에세이가 뭐 별겁니까? 그냥 내 주변의 신변잡기가 이야..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12.10조회수 : 17085
'아랫목' 인권이야기_12월 6일 저녁7시~9시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에도 전국적으로 ‘인권’을 외치는 목소리들이 파다합니다. 울산에선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를 외치는 목소리들, 서울에선 인권위원장 사퇴와 최저생계비 현실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들. 사실 먼 것 같지만, 우리들이 생활 속에서 항상 고민하며 살아야 할 ..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0.12.03조회수 : 16708
장서개발 도와주세요~ 장서개발부에서 하는 일들이 궁굼합니다. 작은도서관 소속으로 장서개발을 준비하고는 있지만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 지 조언 부탁드 려요~ 시작은 어떻게 하며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상세히 알려주시면 더욱 고맙지요~ 답변 기다리..
작성자 : 장미등록일 : 2010.12.03조회수 : 16228
책마니또나 책또래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아이와 함께 동천동에 이사온지 얼마 안됐습니다.느티나무 도서관에서 책도 가끔빌리고 책도 읽고,,미끄럼틀도 타고,,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도서관에서 아이가 좀더 활동을 하며 드나들고 싶은데, 참여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작성자 : 빨간머리앤등록일 : 2010.11.26조회수 : 16246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얼마전 아이들이 단체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고 있던 현장입니다.서로 잘 몰라 어색해도 어찌나 금방 어울려 노는지....도서관 사장님의 지휘아래 일사분란하게 놀이에 열중하고 있던 아이들.^^보는 것 만으로도 그냥 웃음이 납니다.ㅋㅋㅋ비록 우리딸은 저..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11.22조회수 : 17121
22(월요일) 열린강좌_미래의 삶과 일_강좌후엔 '떡'을 나눕니다22일 월요일 올 해의 마지막 열린강좌가 있습니다.김현미 교수님(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께서 자율과 자활의 노동: 미래의 '삶'과 일 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주십니다.자원활동의 의미를 되새겨 볼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강의는 10시부터 시작입니다.강의 시작전에 자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0.11.20조회수 : 16442
도서예약 취소해주세요~괜히 책욕심만 부리면 이것저것 빌려가는 한 사람입니다. =_=;;지금 제가 예약해놓은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예약 취소해주세요.저보다 더 빨리 읽고 싶어하는 분이 읽으실 수 있도록요.책을 여러 권 빌려가는 편이라 대충 그 중 50%정도만 읽고 반납하게 되는 것 같아요.=_=;;하지만 지..
작성자 : 나나등록일 : 2010.11.15조회수 : 16316
가을이 깊어갑니다.가을이 참 이쁘네요. 사진을 잘 찍지 못해도 뷰 파인터를 통해 보고 싶은 계절입니다.음식을 할때도 좋은 재료가 요리의 완성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듯 요즘의 가을 풍경은 사진에 문외한이 저같은 사람도 찍어 놓으니 나름 뿌듯함을 선사해 주어 기분이 좋습니다.^^책을 읽다 보면 그 책의 소제..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11.11조회수 : 16884
청소년 자원활동에 대해서 ^-^※ 홈페이지 -> 요즘느티나무에선 -> 소식과 알림 메뉴에 청소년 자원활동 공지사항을 올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느티나무 도서관 사서 문준입니다. 9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자원활동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데요. 내부 회의를..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0.11.07조회수 : 16725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심포지엄을 합니다 2010년 어린이도서연구회 창립3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 (사)어린이도서연구회는 올 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심포지엄을 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작년에 이어 아동 전집 출판 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지난해 다루지 못했던 전집 출판‧유통..
작성자 : 어린이도서연구회등록일 : 2010.11.01조회수 : 17195
백일을 맞은 솔랑이에게솔랑아!하루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어느덧 네가 백일을 맞았네. 축하해.진작에 아빠가 축하해주려 했는데 네가 감기 걸리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어.뱃속에서 네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를 따지면 백일은 첫번째 생일이기도 하구나. 아빠는 지금도 네가 분만실에서 튀어나올 때(다른 단어는 생각이 ..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0.11.01조회수 : 17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