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느티나무도서관을 후원하고 응원해 주신 분들입니다. |
|
|
|
|
|
새로 정기 후원을 시작한 분 |
|
김서인 김혜영 임승관 장영철 |
|
|
|
일시 후원 |
|
김차경 미상 포인트모바일 해피빈 |
|
|
|
물품 후원 |
|
광주남구의회(소독젤,수건) 김소아(초콜릿) 박서준(롤케이크) 정희영(커피 등 음료) |
|
해와달도서관(PLA필라멘트) | |
|
|
|
|
(도서관 옥상 태양광 패널 시공 모습) | |
새 후원자 인터뷰(서인님) | |
- 느티나무도서관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 |
- 근처에 살고 있어서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어요. | |
-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점이 있다면요? | |
- 분위기가 굉장히 따뜻하고요,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세요. | |
그러면서 굉장히 자유롭고 개방적인 환경들이 좋은 것 같아요. | |
책에 대한 거부감이 없게 환경을 따뜻하게 잘 해주셨다는 생각이 들었고, | |
누구나 와도 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 |
환경이 너무 따뜻하다는 표현이 제일 맞는 것 같아요. | |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들이 좋았어요. | |
- 도서관에 후원을 하게 된 동기가 있을까요? | |
- 제가 지금 42살인데, 얼마 전에 친한 친구가 폐암으로 하늘나라에 갔어요. | |
도서관을 같이 이용했던 건 아닌데 친구가 고등학교 때부터 도서관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 |
그래서 도서관을 방문할 때마다 저도 모르게 그 친구 생각이 많이 나요. | |
친구를 잊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던 차에 도서관을 후원하면 | |
그 친구도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후원을 하게 되었어요. | |
마음 속으로 친구를 그리워하는 제 표현이죠. | |
- 마지막으로 도서관에 바라는 점이 있을까요? |
|
-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그런 도서관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 |
선한 뜻으로 도서관을 무료로 개방하는 이런 도서관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 |
지금 도서관 환경도 충분히 좋지만 이제 여름, 겨울에는 난방비도 많이 들 것 같은데 | |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렇게 따뜻한 도서관을 계속 운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