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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느티나무에서 읽고 쓰다>를 소개합니다.
김진숙, 윤예솔, 이경은, 김영숙, 정이립, 이혜령 작가의 책을 모아두었습니다.
책을 건네며 받았던 든든한 응원도 함께 나눕니다.
한빛초등학교 도서관은 유명하다.
첫째는 도서관 건물 안쪽에 있는 커다란 느티나무 때문이고, 둘째는 머리카락이 온통 하얀 사서 선생님 때문이다.
원래 이름은 느티나무 도서관이지만 아이들은 '브로콜리 도서관'이라 부른다.
도서관 안뜰에 자리 잡은 나무가 멀리서 보면 마치 브로콜리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브로콜리 도서관의 마녀들』이혜령(비룡소) 10p
『최초사 박물관』김영숙(파란자전거)
내가 사랑하는 느티나무도서관에 이 책을 드립니다.
이 곳에서 책을 보고, 상상하고, 글을 썼습니다.
가끔은 멍하니 앉았다 가기도 했습니다.
그 모든 순간이 고맙습니다!
느티나무도서관이 날로 더 우거지길 바랍니다.
2018. 1. 27
『페미니즘 교실』 최현희 외(돌베개)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이 책의 제 원고를 썼습니다.
비가 많이 오던 날이었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창가자리에 앉았었죠.
항상 지혜와 지식과 영감을 주는
느티나무도서관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2019. 3. 31 최현희 드림
느티나무 소장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