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늦은 4시, 느티나무도서관 1층에서
<쇳밥일지>의 천현우 작가님과 함께 소소하지만 찬란한 들꽃들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작가님의 청소년기부터 용접할 때 튀는 불꽃이 반딧불이처럼 아름다워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용접공으로서의 삶, 그리고 펜을 든 청년공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며, 스스로 기회를 만든 작가님의 삶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또 다른 젊은이들에게 응원을 건네주었습니다.
한시간 반동안 쉬지 않고 열정적인 북토크를 진행해주신 천현우 작가님,
그리고 열띤 호응과 함께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참석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느티나무 소장자료
참고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