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이 <디디의 옷실험실>을 이용해야 할까요?
디디 소비하면서 조금이라도 죄책감을 느끼고, ‘한 번만 더 입자’ ‘이번 계절만 더 입자’라고 생각하는, 옷을 오래 입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좋겠어요. 새 옷들까지 쓰레기로 버려지는 현실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 와서 시도할 수 있어요. 집에 안 입는 헌 옷의 어느 부분을 고치면 좋을지 같이 상담하거든요. 그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면 좋겠어요. ‘물려 입어도 예쁘구나, 고쳐 입어도 예쁠 수도 있네, 그래도 괜찮다,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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