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공간을 둘러보며,
'책 읽고 싶어지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이용자가 책을 만나는 방법으로서의 자료수서, 배가, 컬렉션'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얼마전 학교도서관 사서선생님으로부터 반가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도서관문화를 경험하며 자란 세대가 이제 청소년으로 훌쩍 자라,
학교도서관에 점점 책읽는 청소년이 많아진다고 하는 이야기 였는데요.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사서와,
학교도서관의 방향과 정책,공공도서관과의 협력을 고민하는 분들이
곳곳에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도서관으로 꿈을 꾸며,
느티나무에 방문한 선생님들 모두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