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일, 일본에서 반가운 손님이 오셨습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고려박물관 활동가입니다.

고려박물관(高麗博物館, KOREA MUSEUM/이사장 하라다 쿄코)은

한・일간 교류역사를 수집, 전시하고 각 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비영리법인으로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2년마다 한국을 방문,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느티나무도서관을 찾아오셨습니다.

멀리서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소식에

느티나무도서관 독서회, 자원활동가, 운영위원장님도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도서관 구석구석 돌아보고 정승각 작가(통역 박종진)와 함께 그림놀이를 이어갔습니다.

그림을 매개로 개인의 삶을 나누며 각 국의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식사 후 둘러앉아 평소 궁금했던 점을 나누며 교류회를 이어갔습니다.

멀리서 온 반가운 손님 덕분에 설레었던 하루였습니다.

고려박물관의 관심과 응원, 고맙습니다.

느티나무도서관도 고려박물관이 내딛는 힘찬 걸음마다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고려박물관 자세히 알아보기>

http://www.40net.jp/~kour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