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참사랑부족의 텔레파시

작성자 : 김병희 작성일 : 2005-03-25 조회수 : 7,859

여유있는 시간을통해 평소관심이 있던 책 한권을 읽었다. 그 책속에서 평소 4차원세계나 공상영화에서 볼수 있어던 텔레파시 라는 단어를 접하고 공감과 나 또한 퇴하된 범주에 속함을 되내이며 몇자 옳겨 볼까한다, 호주에 원주민 중에 참사람부족은 원래 인간은 털레파시로 의사소통하도록 창조되었다고 믿는다 그들은 실제 텔레파시로 의사소통하고 있다. 참사랑부족이 텔레파시를 주고 받을수 있는 것은 그들은 전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들이 아무리 사소한 거짓말도 하지 않으며 조금이든 많이든 결코 남을 속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거짓말을 하지않기 때문에 숨길 것도 없었다. 따라서 그들은 남이 자신의 속마음을 아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가진 정보를 남에게 기꺼이 전해 주었다. 사람이 입을 통해서가가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생각을 전달한다면 문자와 언어의 차이가 대화에 아무런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그들은 말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가능 할거야, 나를 생각해보자, 사람들이 회사에서 사회에서 공금을 횡령하고 세금을 속이고 규칙을 어기고 배우자 몰래 바람을 피우는 이곳에서 서로에 마음을 읽게 내버려 둘리가 없다. 우리사람들은 문자 그대로 "마음을 열어놓는 것" 을 결코 견디지 못할 것이다. 남에게 감춰어야 할 거짓과 상처와 슬픔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나 또한 가슴이 무겁다} 참사람부족은 목소리란 말을하기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믿고 있었다. 말은 마음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목소리만 통해 말을하면 사소하고 불필요한 대화에 빠져들기 쉬우며, 정신적 대화로부터는 아득히 멀어진다. 목소리는 노래와 축제와 치료를 위해 있는 것이다. -그곳에선 나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중에서- (200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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