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만나는 어머니들과 아이들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아주 큰 걱정거리 가운데 하나가 아토피 문제입니다. 요즘은 예외인 경우가 오히려 드물 만큼 많은 아이들이 아토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더군요. 얼마 전부터 느티나무에서는 '녹차 선생님'이라 불리시는 문명녀 선생님께서 어머니독서회나 자원봉사자들에게 차를 나눠 주시며 우리의 먹을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그 자리에서도 가장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은 역시 아이들의 아토피로 고민하고 계시는 어머니들이셨어요. 마침, 환경정의시민연대의 아동환경센터 홈페이지에 아토피와 관련한 행사 소식이 있어 퍼올립니다. 참여해 보시면 요긴한 정보도 많이 얻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래 공지문의 본문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안내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동환경센터를 비롯해 어린이 생태/환경교육에 관련한 사이트들을 <자연, 큰 배움터> 게시판에 소개해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