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수요일에 만난 사람들

작성자 : 조숙 작성일 : 2005-03-22 조회수 : 6,600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이야기극장이 열렸습니다. 수요일마다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어머니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먼저한 "산골짝이야기"는 김 수영.이 미영씨께서 읽어주셨고 "비가오는 날에는" 오늘 특별히 김슬미씨와 아들 재형군이 함께해주었습니다. 재형군의 씩씩함에 모두들 박수를 보내주시더군요!(다음에도 종종 참여해주셔요) 특히 김수영씨는 위궤양때문에 몸도 안 좋으신데 오셔서 너무 수고하셨구요. 다음주에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란 책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끝나고 우리 친구들과 괴물들을 그릴 계획이니 많이 참석해주세요. 그럼 안녕히계셔요. # 채현숙씨도 아파서 못나오셨어요. 다음주에는 꼭 나와서 우리 괴물놀이 같 이 했으면 좋겠네요 "우리 엄마들 아프지 맙시다." "먹을것 많이 먹고 힘냅시다." (200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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