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희씨는 아마 절 기억 못하실거예요. 전 당연히 알지만. ㅎㅎㅎ 전 어머니독서회의 회원이고...느티나무 초기시절 열심히 도와주시는 문희씨를 늘 부러움반 감사반으로 주시하고 있었답니다. 근데...멀리도 가시더니 드디어 연락이 됐군요. 우선 무척 반가운 마음이 앞서서 저도 모르게...그만...답장을 클릭!!! ^^ 그 곳에서의 아이들과의 생활.. 잘 읽었습니다. 어렵지만 씩씩하게 잘 살아가고 계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 수지는 더이상 황량하진 않은것 같아요. 오히려 북적북적... 건강하세요. 그리고 2년간의 그곳 생활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히... (2001.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