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극장 엄마들이 똘똘 뭉쳐서 오늘은 아주 재밌었어요. 제 사견인가요??? 우리 친구들과 엄마들 모두 모두 잘 보고 듣고...상품이 있어서 그랬나??? 어쨋든 그래도 오늘처럼만 모두 합시다. 물론 더 잘해도 돼죠.^^ 끝나고 이야기아줌마 4인방 회의 했어요. 참, 오늘은 새로 장명실아줌마가 도우미로 합세하셨어요. 환영합니다!!! 서울 다른 어린이도서관에서 동화읽어주는 엄마를 1년이 넘게 하셨대요. 재밌게 잘 읽어주시겠죠?!! 많이들 와서 보세요. 오늘 회의에서는 슬라이드와 책을 봤는데, 다음주 할 것 중에서 자료 준비가 덜 돼서 책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은지와 푹신이]를 조숙, 장명실 아줌마가 읽어주시고, [It's Mine]을 강기숙, 김수영 아줌마가 읽어주세요. 그 외 [In the Night Kitchen]은 슬라이드 준비가 많이 안됐구요. [구룬파 유치원]은 표지가 빠지고, 내용도 조금 잘린 슬라이드가 있어서 얘기를 좀 해야겠어요. 참, 슬라이드 이야기 아줌마들의 아이들이 약간 보호가 필요해요. 도우미는 커녕 방해꾼(ㅋㅋ)이 되기도 해서...^^ 그래서 다음주엔 이야기 안읽는 현숙이아줌마가 봐주기로 했는데...다른 엄마들이 애봐주기도우미로 나서주신다면 엄청 고맙지요.(꾸벅) 새로 찍을 슬라이드도 ... [안돼, 데이빗], [뛰어라 메뚜기], [오리가 한마리 있었어요], [강아지가 태어났어요], [비가 오는 날에] 엄청나죠?! 그래서, 기숙씨 혼자서 찍기는 거의 불가능해서...우리 모두 같이 모여서 한번 찍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집에서 함께 모여서 찍어야... 월요일에 다시 얘기해 봅시다. 이상. 2시간 가까이 했어요. 거의 마라톤회의죠!! 열씸!^^ (2001. 10.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