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이름에 얼른 들어와 봤지요. 잘 계셨지요?(미소^~^) 저도 늘 그럭저럭 , 고만고만 입니다. 얼마 전에 뵈었을 때엔 약간 살이 빠진 듯 하기도 했는데,,,,, 아마 바쁘신가 보다 하고 생각했지요.... 저는 그저께 토요일날에 가까운 야외로 가을을 느끼러 갔었지요.... 아!!!! 얼마나 풍성하던지 아마 그런 시간 없이 이 가을을 보냈더라면 얼마나 내 마음을 황량했을까 싶더라구요.. 바쁘시더라도 도서관에 얼굴 한 번 보여주셔요.... 전 수요일엔 한가한 여자랍니다..( 이런 말은 선생님이 해야 할 말 같은데...) 건강하시고요... 조만간 얼굴 보기를 기대하며,,,, (200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