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말해줬어요

작성자 : 현수기 작성일 : 2005-03-23 조회수 : 6,400

아이의 반응 - "그래? 알았어." 그리고, 끝. 그리고...별거 없는데, 괜히 뭔가를 기대하며 아이에게 그 말을 해준 제가 좀 부끄러워져서...뭔가 재밌는 답이 또 나오지 않을까 너무 오버해서(ㅋㅋㅋ, 저의 특기인가 봐요)...좀 허탈! 그래도 아이가 한참 있다 다시 확인하더군요. "엄마, 그럼 나무가 사람보다 좋은거네???" (200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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