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이야기극장을 열고 계신 이야기엄마들
재밌는 이야기극장보다 더 재밌는 후기까지 올려주시는 현숙님
모두모두 (이런 말 써도 되나~? 에이 모르겠다..) "짱!!"이에요
오늘도 예상보다 긴 시간 고생을 하셨군요
김병희 선생님께서 정말 제자들 키우는 보람있다 하시겠어요
새로 찍을 책만 한 보따리 들고가 얼굴만 삐죽 내밀고
밥이라도 해드려야 하는데 서울 나들이 핑계로 그냥 나와버려 (아무리 그래도..저를 빼고 김치 김밥을...! 담주 월요일 점심 메뉴는 김치 김밥입니다. 식사 당번은 ~?)
염치없고 미안한 마음에
그동안 이야기극장에 등장했던 주인공들 사진이라도 부리나케 찍어 올려봅니다
아시죠? 매주 두 권씩 슬라이드를 보며 읽어주는 책을 한 장씩 스캔해 이야기엄마들이 코팅도 하고 예쁘게 꾸며 이야기극장에 온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계시지요
그동안 등장한 주인공들을 도서관 이야기방 처마끝에 조로록 매달아 놨답니다
이 사진들 보고 나면 다음 주 이야기극장엔 손님이 배로 늘어나는 건 아닌지...
왼쪽부터>> 안돼, 데이빗! ♣지각대장 존 ♣은지와 푹신이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내꺼야! ♣달사람
쪼금 더 잘 보이게 다시~
자~ 이건요, 김수영 아줌마가 그 무거운 몸으로 끙끙대며 만들어오신 Sally 인형
(200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