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과 23일 토요일 이른 11시, 동네부엌에서 ‘올라프도 당근이지~~ 당근 업사이클링’을 해보았습니다
당근 주스를 만들다 보면 당근 찌꺼기가 엄청 나오죠?
이렇게 버리는 당근 찌꺼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우선 몸에 좋은 당근 주스를 만들었습니다.
착즙기를 작동 시켜 당근을 넣었습니다.
당근 쿠키를 만들어볼까요?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쿠키를 반죽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케빈 맥클로스키의 <꿈틀꿈틀 지렁이다!> (천개의 바람)
낭독했습니다.
지렁이는 모든 걸 소화할 수 있지만, 소화를 못 시키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오렌지 껍질, 고기, 플라스틱, 유제품, 빵 등은 먹지 못합니다!
지렁이는 달고 부드러운 것, 삶아서 부드러운 채소, 종잇조각, 낙엽 등을 잘 먹어요.
남은 당근 찌꺼기들을 지렁이에게 줬습니다!
지렁이에게 먹이 주는 시간~~!
사진이 잘 안 보여서 아쉽지만 당근 주스와 당근 쿠키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들을 줬습니다.
드디어 쿠키 완성! 쿠키가 진짜 맛있었어요^^
두 번째 시간에는 당근이 듬뿍 들어간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당근만이라도 이렇게 맛있는 김밥을 만들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앞으로 자주 해 먹어야겠어요.
사진 꿈드림 인턴 신민경
세 번째 당근 업사이클링 활동은 10월 31일 (일) 2시에 있습니다.
신청하기: https://han.gl/6dI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