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가람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정보활용교육인 '노는 게 제일 좋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정보활용교육은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아동 인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느티나무도서관 재단에서 위탁관리하는 가람도서관을 비롯해 금촌3동솔빛도서관, 물푸레도서관, 조리도서관,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정보활용교육은 퀴즈와 보드게임 등 놀이형식으로 진행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폼을 통해 퀴즈를 제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방정환재단을 통해 잡지 <어린이>의 부록으로 1930년 제작된 '어린이 대운동회 말판'을 제공받아, 보드게임을 즐기며 아동 인권과 관련된 정보를 익힐 수 있다.
'아동 인권'과 '방정환과 어린이'를 주제로 한 도서 컬렉션도 각 참여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