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수지점 앞에 모여 있는 많은 사람들! 왜일까요??
바로 오늘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용인환경정의와 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 준비한 이번 ‘떴다 자원순환실험가게’는 용인시 쓰레기 제로 마을실험실, 플리마켓, 자원순환 체험 부스 등으로 알차게 이루어졌습니다.
느티나무도서관도 행사에 참여했어요!
지구를 아끼고 환경을 위해 함께 힘쓰자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했답니다!
아기 지렁이의 가족을 찾아주는 활동도 진행했어요.
지렁이는 토양을 기름지게 하고, 농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화단, 밭 등 흙과 수분이 충분한 곳에서 키우기 적합해요!
그렇게 무려 3마리나 분양 보냈답니다!! (짝짝짝)
느티나무도서관의 책들을 소개합니다.
장터에 참여하며 전시한 책들의 내용이나 저자 등 책의 정보를 궁금해하셨던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특히 ‘쓰레기 생활자의 마을 설명서’와 ‘1.5도 생존을 위한 멈춤’ 컬렉션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저도 설명해 드리면서 새롭게 알게 된 책들이 많아져서 즐거웠어요.
관장님 감사합니다 !
이렇게 열심히 장터에 참여하고 있는데 관장님께서 달달한 간식을 사주셨어요.
우리 밀로 만든 빵과 과자입니다!
덕분에 마치는 시간까지 힘내서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희 이외에도 장터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
도서관 입주 메이커들도 모두 참여했습니다.
그엄마에그딸, 퀼트실버 스튜디오, 바바야가, 제이샵공방.
그 중 한 분이 바로 디디 님이에요!!
디디 님의 전문 분야인 옷이 주제였는데요 :D
한번 산 옷을 오래 입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매우 도움이 되었어요.
새로 옷을 사지 말고 산 옷을 리폼하고 오래 입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어요.
업사이클링 전시 –
세제 리필 체험 등 업사이클링 활동도 참여해 볼 수 있었답니다.
마치며 –
이렇게 새롭고 재미있는 볼거리들이 많았던 장터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즐겁고 유익한 장터!!
플리마켓에 가보지 못한 분들은 느티나무도서관 3층 제로웨이스트숍으로 오세요. 지하에 예비사회적기업 다시채움과 함께 하는 세제 리필 스테이션도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오늘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D
글 꿈드림 인턴 배혜윤
사진 김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