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 커다란 나무, 나무가 주는 힘, 나무 곁에서 머무는 동식물
2021년 2월 19일은 느티나무도서관 22살 생일!
생일을 축하하며 사람들과 느티나무도서관이 주고받는 힘, 영향력을 상기시키는 책을 모았습니다.
책이 제자리에 잘 돌아올 수 있도록 나무 그림 라벨을 붙였어요.
‘우리 동네 한복판에, 품 넓고 그늘 시원한 느티나무가 한 그루 있었으면 좋겠다.’ 7년 전 경기도 용인 수지에 있는 낡은 아파트로 이사한 박영숙씨는 어느날 이런 생각을 했다.
생각이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느티나무 어린이도서관’이라는 현실로 바뀐 건 지난 2000년. 40여평 공간에 2천5백권의 아이들 책이 있는, ‘책으로 둘러싸인 놀이터’가 되었다.
한겨레 2006.09.21. 품 넓은 느티나무가 된 마을도서관
느티나무 소장자료
참고 게시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