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활동]
새로운 느티나무 자원활동가를 소개합니다.
2014년 10월 14일 화요일 늦은 3시~
새로운 자원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마다 다른 이유로 자원활동에 신청을 하셨는데요,
마음마다 작은 떨림을 안고 자리한 건 같을 겁니다.
활동가 먼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느티나무와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
어떤 계기로 자원활동을 신청했는지,
요즘 어떻게 살고 있는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저 아이들에게 책읽어주고 싶어서.
매스컴에서 만난 관장님의 얼굴이 기억나서.
이용만 하다가 무언가 손을 보태고 싶어서.
평소 하고 싶었던 활동분야라서.
‘느티나무도서관’과 조금 더 가깝게
인연을 맺고 싶다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다음으로~
느티나무 식구들과 마주하는 시간입니다.
인사만 하면 얼굴이 금방 잊혀질까하는 걱정에
도서관 소개는 담당자들이 한 꼭지씩 맡았습니다.
느티나무재단과 도서관 소개, 재정 및 후원, 책정리방법까지 쭉~이야기를 듣고
도서관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지하 북카페에 가면 늘 만날 수 있는 미정님께서
그림책 한 권을 읽어주었습니다.
책읽는 목소리가 반가웠는지...
흐믓하게 빠져드는 모습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책정리하는 방법도 꼼꼼하게 알려드렸습니다.
돌아오는 21일(화)부터 이 분들의 활동이 시작됩니다.
느티나무자원활동가로 한 걸음 내딛는 분들께
힘찬 응원의 박수 보내주세요!!!
느티나무도서관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반갑습니다^^
<새로운 자원활동가>
김상용님, 김현미님, 이희진님, 정주희님, 허정옥님, 윤혜섭님
최현미님, 심수형님, 권민경님, 조정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