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1일 화요일 오전 10시, 느티나무 지하 까페에서 5차 <작은책> 글쓰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화요일 오전 10시로 모임을 옮겨서인지 적은 인원의 단촐한 모임이었습니다.
홍동 갓골마을 탐방기, 에그~ 이 늦은 나이에 임신이라니~, 며느리 고개, 세 편의 글을 글쓴이가 읽고 다른 이들과 서로 얘기 하고 궁금한 것은 묻고 답하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얘기 나눔은, 내 글을 읽을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는 것 입니다.
무엇에 더 중점을 두고 써야 글쓴이가 하고자 하는 말이 더 잘 전달될 지, 글의 어떤 얘기에서 읽는 이가 매력을 느낄 지를 염두에 두고 쓸 필요가 있다는 것 입니다.
재미와 배려와 나눔이 있는 글이 쓰일 날을 기다리며 도전~!글쓰기 !!
다음 글쓰기 모임은 2013년 1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느티나무 지하 까페에서 합니다.
새로 오시는 분, 대환영입니다.
글재주가 없으셔도 됩니다.
이 모임이 궁금하신 분들, 살아가는 얘기 글로 나누고 싶으신 분들 <작은책>글쓰기 모임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