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함을 열어 봐, 응원을 보내 두었어!
TAG 출발 시작 응원 안녕 쪽지 마음
멀리 있거나, 곧 멀리 떠나는 친구에게 보내고 싶은 편지 같은 그림책을 모았습니다.
세상 끝에 있는 친구에게 곰이 보내는 편지부터, 가장 중요한 사실은 "너는 바로 너라는 사실"이라고 말하는 이야기까지.
든든한 응원이 담겼어요.
컬렉션 제목에 맞춘 책등 라벨.
편지를 읽는 친구의 표정을 즐겁게 상상하듯,
책을 빌려갈 사람들의 표정을 그려보곤 합니다.
"낮은 끝나지 않아. 어딘가 다른 곳에서 시작하지.
이곳에서 밤이 시작되면, 다른 곳에서 해가 빛나기 시작한단다.
이 세상에 완전히 끝나는 건 없단다." 엄마가 말했어요.
"정말요?" 아이가 물었어요.
"그럼. 다른 곳에서 시작하거나 다른 모습으로 시작한단다."
『바람이 멈출 때』샬로트 졸로토 글, 스테파노 비탈레 그림, 김경연 옮김 (풀빛)
느티나무 소장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