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표와쉼표] 1호 업사이클링 독서대 포장상자 만들기

지난 3월, 느티나무도서관은 20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후원해준 분들에게 별자리가 각인된 독서대를 선물했습니다.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독서대를 포장할 방법은 없을까?" 

궁리하던 직원 A에게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독서대의 크기에 맞춘 스케치업 화면)

직원 A는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스케치업으로 디자인을 하기 시작합니다. 

재료는 넉넉해보입니다.

아이디어를 구현해보고 싶은 직원 A는 휴일에 몰래 나와 작업을 합니다. 

직원 A는 이 과정을 재활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작업하는 과정에서 '업사이클링'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의 차이를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작업 프로그램  스케치업

절삭 장비  레이저커터 트로텍 SPEEDY 100

재료  AB골 골판지 상자, 목공풀

작업 장소 느티나무도서관 3층  ‘물음표와 쉼표’

'M25 새활용, 업사이클' 컬렉션 ▶ http://www.neutinamu.org/page/s1/s3_1.php?seq=112&pg=&schty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