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 태풍도 지나가고 더위도 한 풀 꺾인 것 같습니다.
여름이 지나기 전에 텃밭 동아리에서는 봉숭아로 손톱(심지어 발톱도!)을 물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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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뿌린 씨앗이 5월에 요렇게 싹이 올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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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모종을 화분과 텃밭 상자에 옮겨 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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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아서 무럭무럭 자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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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지나니 자주색, 흰색, 분홍색, 붉은색 꽃이 알록달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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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창 더워질 무렵 봉선화 꽃, 잎, 줄기를 따서 손톱 (발톱까지!) 물들이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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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잎을 따서 곱게 빠고, 손톱 위에 얹고 비닐과 나뭇잎으로 손가락을 감싸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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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자고 나서 비닐을 풀었더니 요렇게 곱게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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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씨앗 채종도 했습니다. 씨앗 주머니 보이시죠? 톡 건드리면 이렇게 하트 모양으로 벌어집니다. 요렇게 까맣게 익은
씨앗을 보관해서 내년에 심을 예정이에요.
봉선화 씨앗 필요하다면 도서관 3층 텃밭연습장에 들러 주세요.
느티나무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오픈채팅방(https://open.kakao.com/o/gngXTggc)에 들어오면 3층 물음표와쉼표 활동 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텃밭연습장] 지난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https://url.kr/T1LlAv
두 번째 이야기 https://han.gl/MBHVd
세 번째 이야기 https://han.gl/l3Oou
네 번째 이야기 https://han.gl/k3b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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