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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일본에서 온 반가운 손님_도쿄어린이도서관 식구들, 김황 작가님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7-09-29 조회수 : 10,061


느티나무도서관 3층 윗마당. 손님을 위한 식탁이 꾸려졌습니다.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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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2, 일본에서 반가운 손님이 오셨습니다.
도쿄어린이도서관 하리카에 케이코 이사장님과 인턴선생님들, 김황 작가님입니다.
 
 
23일 순천에서 열리는 어린이문화포럼에 초대되었는데요,
먼 길 돌아가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용인까지 다 함께 찾아주셨습니다.

   멀리서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는 소식에
느티나무도서관 독서회, 낭독회, 가정문고를 운영하시는 오오사라 야스코님 가족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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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어린이도서관은 도쿄어린이도서관재단에서 운영하는 사립어린이도서관입니다.
사립도서관 운영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며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2008년 느티나무도서관재단 한일교류 도서관 심포지엄 이후 10년만의 방문입니다.

느티나무도서관의 오랜 친구인 김황선생님은 일본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며 동물 책을 쓰고 있습니다.
순천어린이문화포럼 통역자로 함께 방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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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후 도서관 구석구석 돌아보고 마주 앉아 궁금한 점을 나누었습니다.
매일 열리는 그림책 낭독 시간도 함께 했습니다.   
김황 작가님은 가미시바이(그림연극)로 그림책을 읽어주셨어요.
도쿄어린이도서관은 일본 동요와 손놀이, 스토리텔링으로 만남의 자리를 이어갔습니다.
 
 
 
도쿄어린이도서관 식구들, 김황선생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느티나무도서관도 도쿄어린이도서관이 내딛는 힘찬 걸음마다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도쿄어린이도서관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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