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 토요일 오후, 도서관 한복판에서  C프로그램과 함께 "공간공감 북토크"를 진행했습니다.

그날 나눈 이야기들을 카드뉴스 형태로 C프로그램에서 정리해주셨습니다.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자세한 내용을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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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공감 북토크 '다시보기' : 도서관은 새로운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을까? ]

9월 23일 용인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열렸던 북토크의 내용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도서관은 새로운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느티나무 도서관 박영숙 관장님과 01스튜디오 조재원 소장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곧 교내 도서관을 바꾸는 배움의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하실 토월초등학교 선생님들과 도서관 공간에 관심이 많은 분들, 느티나무 도서관 이용자 등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신 분들이 함께 하셨지요.

느티나무도서관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 닿기 위해 어떤 노력으로 지금의 '아름다운 공공성'을 이룩했는지, 느티나무만의 질문컬렉션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도서관의 역할과 운영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재원 소장님께서는 도서관을 설계할 때 고려하는 점과 더불어 느티나무 도서관의 장점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알려주셨구요. 앞으로 미래의 도서관은 책이 주인공이기보다는 책을 통해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이 생겨나는 것에 의미가 있을 거 같다고 하셨어요.

그 밖에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아래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