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 이야기 구운참 권영오 대표님의 떡이야기, 단호박 떡 만들기
도서관이 부쩍부쩍한 지난 주말(4월28일) 오후, '느티나무가 만난 사람들' 인터뷰를 통해 만났던
'구운참' 권영오 대표님이 도서관을 찾아 주었습니다.
준비해온 재료로 시민들과 아이들을 만나 함께 떡을 만들었습니다.
고슬고슬 한 맵쌀가루와 보들보들한 삶은 단호박을 섞어 체에 내리고 설탕을 조금 넣었습니다.
한바탕 쪄낸 단호박 떡케잌을 먹으며 보낸 시간이 옆집에 잠시 들른 것처럼,
동네 놀이터에서 이웃과의 깜짝 만남이 성사된 것처럼 친근하고 다정합니다.
'동네사람 이야기'는 내 가까이 있는 이웃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되는 시간입니다.
이후 시간도 이웃으로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