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관이 있어서 틈이 날 때 (지하철 기다릴 때) 읽기 좋아요! 사랑해요! 응원해요!"
동천역 역사에서 만난 메모입니다.
캐리어에 책을 꽉 채워 가져간 날이었는데,
든든한 응원의 말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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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도서관은 지하철 역사 안에도 서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분당선 노선의 광교중앙역, 동천역, 정자역 이렇게 세 역입니다.
지하철역에서도 느티나무도서관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어요!
역마다 8종의 컬렉션을 꾸리고 있습니다.
그밖에 깨알컬렉션, 지역서점 추천도서, 독립출판물, 큰글자책, 그림책, 신간도서들까지!
많은 책들이 서가를 지키고 있답니다.
3월의 지하철서재에는 이런 컬렉션이 + '깨알'컬렉션도!
광교중앙역에는 〈먹고 마시는 이야기〉, 〈여행하는 이야기〉
정자역에는 〈아픈 몸과 함께 삽니다〉,〈책으로 느끼는 사계절〉
동천역에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너머를 상상하는 SF〉
경기도지하철서재에는 매주 새로운 책들이 채워집니다.
다음달 채워질 신간도서, 컬렉션들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