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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서학교] 2014년 제6회 예비사서학교 1~5강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5-01-21 조회수 : 6,328

 
2014년 제6회 예비사서학교 1~5강
 
 
 
<1> 도서관 운동의 역사를 만나다.  20141220() 2:00~4:30
공공도서관의 탄생과정과 그 정신을 이어받은 선각자들(이용남, 예비사서학교장, 전 한성대총장)
 
공공도서관 이전의 대중의 독서환경부터 공공도서관의 탄생의 참 정신, 우리나라의 공공도서관, 공공도서관 뿌리를 내린 선각자들. 엄대섭 선생님의 풀뿌리식 민간 도서관운동까지 공공도서관과 도서관 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강의 시작 전, 오리엔테이션에서 참가자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비사서학교 참가자는 문헌정보학과 학생 10명과 현직사서 5명입니다. 참가자들은 문헌정보학을 배우고 있고, 사서로서 근무하고 있지만, 도서관의 가치와 철학, 사서로서의 역할 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어서 참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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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서관 철학을 만나다.  20141227() 2:00~4:00
느티나무도서관 헌장에 담긴 생각(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 관장)
 
느티나무도서관의 미션, 가치와 원칙, 도서관 운동이라는 비전을 이야기하고, 랑가나탄의 도서관학 5법칙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느티나무도서관 서비스 헌장에 담겨진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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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도서관 현장을 만나다.  201513() 2:00~4:00
정보서비스, 열정과 절제 사이(현나라, 느티나무도서관 정보서비스팀장)
/ 도서관, 소통의 커뮤니티(이유정, 느티나무도서관 커뮤니티활동팀장)
/ 잠재이용자와 보이지 않는 문턱(이영방, 느티나무도서관 독자개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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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나의 미래를 만나다.  2015110() 2:00~4:00
2:00~4:00 선배사서와의 만남
선배사서 :  고선일 맨발동무도서관장, 이수경 평택장당도서관팀장, 이덕주 송곡여고 사서교사, 김은정 중대부고 사서교사
 
선배사서들의 현장경험에 대한 질문으로 꾸려진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대학교 3학년이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학교도서관에서의 에피소드, 사립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 도서관장을 꿈꾸는 사서들에게 한 말씀, 사서가 된 후 그만두고 싶은 적은 없었는지, 학교도서관에서 다른 사람들과 충돌하는 의견은 어떤 것인지 등에 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선배사서와의 만남은 사서를 꿈꾸는 예비사서에게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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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와 !를 만나다.  2015117() 2:00~4:00
워크숍주제 : 도서관의 가치와 사서의 역할 탐색
- 조별 인터뷰(도서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결과 발표 및 피드백
멘토 : 파주 교하도서관 윤명희 관장
 
수강생 5개팀이 사서, 이용자, 비이용자, 학계, 정책담당공무원 그룹을 각각 맡아서 심층 인터뷰하고,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도서관의 가치와 사서의 역할에 관해 탐색해서 발표하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을 통해서 도서관은 정보와 사람의 플랫폼이 되어야 하며, 사서는 이런 플랫폼의 역할을 현장에서 구현해내야 한다고 정리하였습니다.
사서는 절실하고 집요하고 치열한 태도와 Literacy 능력, 소통·설득하는 능력, 동료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도록 하는 능력을 가지고, 이용자와 사회가 도서관을 이해하고 지지하게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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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예비사서학교 수료식에서는 15명의 수강생에게 예비사서학교장 이용남 교수님이 수료증을 전달하고 모두 함께 단체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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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서학교 수강생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꿈꿀 권리를 누리는 세상,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내디딘 예비사서학교 수강생 모두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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