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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작은도서관학교] 제2강 작은 도서관의 정체성 : 일본문고의 역사에서 배우다.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4-06-13 조회수 : 9,593

느티나무 작은도서관학교 제2강
 
작은 도서관의 정체성 : 일본문고의 역사에서 배우다.
 
 
『문고에 다니면서 자란 아이가 정년을 맞이할 때, '아, 그러고보니 ' 하고 떠올리면서 자기 집에서 문고를 열지도 모릅니다. 씨앗은 그런 식으로 보이지 않는 곳으로 옮겨갑니다.
문고를 하고 있는 오늘, 문고를 찾아온 사람의 마음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남기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
- 마츠오카 쿄코
 
: 마츠오카 쿄코는 1967년 자택에서 마츠라미 문고를 열었고, 1974년 4개문고를 통합하여 재단법인 도쿄어린이도서관 이사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지금까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마츠오카 쿄코가 ‘문고활동의 쇠퇴’에 대해 밝힌 내용입니다.
 
2014년 6월 11일, 느티나무도서관 지하 북카페에서
‘느티나무 작은도서관학교 제2강 작은 도서관의 정체성 : 일본문고의 역사에서 배우다.‘
강의가 열렸습니다. 강사는 느티나무도서관재단 노영주 상임이사입니다.
 
지난 1강에 이어 이번에도 군포시 작은도서관 관계자분들이 많이 참석하셨습니다. 군포시 중앙도서관 관장님과 사서팀장님, 작은도서관 담당사서, 군포시 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 군포시청 밥상머리북카페 담당자, 군포시 작은도서관(사랑이 있는 작은도서관, 노루목 작은도서관, 동화나무어린이도서관, 꿈나무작은도서관, 우리마을작은도서관, 버드나무에부는바람 작은도서관) 담당자, 평생교육원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하시는 분, 가정문고에 관심이 많은 주부, 쏙쏙꾸러기 작은도서관 담당자가 참석하셨습니다.
참석자들은 본인이 하고 있는 일, 소속된 도서관과 도서관의 유형(공립: 직영/위탁/주민자율운영, 사립: 개인/아파트/교회/새마을/복지시설/시민단체), 도서관 인력(상근자&자원활동가 여부), 도서관의 특징과 애로사항 등을 포함하는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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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지난 강좌 - 좋은 도서관이란 무엇인가 - 의 내용을 요약,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강의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서관은 언제부터 왜 있었을까?
-한국 공공도서관의 역사(1900년-1950년)
-한국 공공도서관의 역사(1951년~)
-작은도서관의 흐름과 현황
-일본 가정문고의 역사(1960년~2000년 이후)
-작은도서관의 과제
 
다음 느티나무작은도서관 학교는
2014년 9월 3일, 도서관 배가(디스플레이)와 정보서비스(안정희 느티나무도서관 상임이사)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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