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토), <100세 사회, 남자가 겪는 인생의 사계절>을 주제로
2013 두번째 느티나무 '동네아빠워크숍'의 마지막 강의가 열렸습니다.
강의 도중 동네아빠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엿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강의제목인 <남자가 겪는 인생의 사계절>이 뭔가 내 인생을 알아주는 느낌이 든다는 분,
아버지&남편이 되면서 내 꿈보다는 돈버는 기계로 사는 것 같아 울적한 심정이 든다는 분,
이런 느낌을 부인과 함께 이야기하고 그 결과로 '나홀로 지리산 종주'를 하게 되었다는 분,
얼마전부터 책읽기를 시작했는데 이런 강좌에서 독서회에 대해 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강의 말미, 동네아빠워크숍 전 강의에 참석한 네 분의 동네아빠께
느티나무 독서회에서 발간한 [마을이야기2013]이 개근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