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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성북다문화음식축제 '누리마실'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3-05-13 조회수 : 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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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마실-포스터.jpg


제6회 성북 다문화음식축제 ‘누리마실’이 5월 1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성북동 성북로 일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다문화음식축제는 39개의 대사관저와 8개 대학교의 외국인학생, 다문화 가정이 있는 성북의 글로벌 자원과 마을주민이 직접 만나서 축제를 함께 기획하고 ‘누리마실 친구들’이라는 네트워킹을 통해 성북의 문화다양성을 실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성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성북동 일대 독일·터키·멕시코·방글라데시 대사관 등이 참가하는 ‘국가대표 요리사’, 관내 주요 음식점 요리사들이 참가하는 ‘우리동네 요리사’, 다문화가정·유학생·마을주민이 참가하는 ‘우리도 요리사’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었습니다.
 
누리마실01.jpg

 
이날 성북다문화도서관 명예관장인 가수 인순이씨 특별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성북구 공정무역위원회가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함께 공정무역거래 중인 멕시코, 베트남 등의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한국 최초의 공정무역 자치구 성북구를 알리는 '공정무역 보부상 캠페인'을 청년공정무역실천단 2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성북구의 다양한 문화주체들과 2만 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문화다양성을 느껴보는 자리였습니다.
 
 
 
*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은 2011년 5월, 성북구청과 도서관 정책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성북구립 도서관 3개관(서경로꿈마루도서관, 석관동미리내도서관, 달빛마루도서관)을 개관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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