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사회과학강독 오전반 --커밍스의 한국 현대사 제 7장 미덕2--

작성자 : 자원활동가회 작성일 : 2011-10-11 조회수 : 5,694

사화과학 강독 오전반에 새로운 회원이 늘었습니다. 무려 5명이나 신입 회원이 늘었는데요.하필 신입회원이 오시던날 기존 회원분들은 다른 일들이 바쁘셔 많이 빠지셨습니다.
신입회원 모두 여성분들이라 행복해 하시는 하승우 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신입회원은 많고 책은 부족하고 해서 이번주는 주로 하승우쌤의 말씀으로 이야기를 이어 갔습니다. 한국의 민주화 과정을 순차적으로 정리 한 이부분은 4.19부터 김대중 정부시대 까지 순차적으로 연결지어 보여 주었습니다.읽으면서 커밍스는 상당히 김대중 정부에 호의적이란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커밍스의 책은 그당시의 모습들을 잘 묘사해 보여주는 부분들이 상당히 있는데요. 전 이책의 그런 부분들을 참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여기 나와 있는 교수는(귀국하자 마자 남산으로 끌려간) 하승우 쌤의 석사논문 지도교수였다는 이야기도 재미있었구요.

다음강독일은 10월 24일이고 8장, 9장 북한과 미국의 한인들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다음 강독일때는 모두 얼굴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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