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엔 베트남에서 온 후인킴누옹씨와 함께 했어요>
월,화,수,금,토, 매일 책읽어주는 느티나무에 왜 "일요일"은 빠졌냐구요?
그렇다면 매 월 마지막 주 일요일 4시를 기억해주세요. CLC용인이주민센터와 함께 하는 특별한 책읽기가 있답니다.
몽골, 베트남, 네팔, 필리핀... 가깝지만 실은 잘 알지 못했던 이웃나라의 재미난 이야기를 그 나라 말로 직접 들어도 보고, 덤으로 인사 한 마디도 따라해보구요. 그러다 어느 순간 준비해 온 전통의상을 슬쩍 걸치고는 배시시~ 웃고 있는 꼬마친구들에게도 미소 한번 날려주시구요. ^^
이렇게 이해를 넘어 감정으로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모두 실은 멀지만 가까운 지구촌 친구란 사실을 경험해 보아요.
5월의 여러나라책읽기는 5월 27일 (일요일) 늦은 4시, 지하강당에서 있습니다.
<3월엔 몽골에서 온 미나씨가 함께하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