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우엄마예요.
우리마을에 느티나무가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잠이 일찍 깨서 인터넷을 보다가 이런 글을 보게 되었어요.
다니엘 펠나크의 The Rights of the Reader!!!
아~ 전에 관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그 말씀이셨구나 하면서요.
"다니엘 펠나크의 말대로 '책을 읽다 말 권리, 책 읽고 아무말도 하지 않을 권리'를
찾아줄 때가 됐어요. 책읽기는 습관이 아니라 권리여야 하거든요.
엄마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가 옆에서 보고 배우로록 하면 충분해요."
1. 읽지 않을 권리
2. 건너뛰며 읽을 권리
3. 끝까지 안 읽을 권리
4. 다시 읽을 권리
5. 아무거나 읽을 권리
6. 책과 현실을 헷갈려 할 권리
7. 아무데서나 읽을 권리
8. 푹 빠져 읽을 권리
9. 소리내어 읽을 권리
10. 읽고 나서 아무 말 안할 권리
http://www.walker.co.uk/UserFiles/file/Rights%20of%20the%20reader/NYOR_ROTR.pdf
링크해 둔곳에 보시면 이쁜 포스터가 있더라구요.
Quentin Blake의 그림으로...
(당장 인쇄해서 들고 가고 싶은데... 집에 있는 인쇄기가 고장나서... 업로드도 안되구...)
우리 도서관에 하나씩 붙여두었으면 좋겠다는...
끈금없는 욕심에... 새벽부터... ㅜ.ㅜ
이만 밥하러... 총총...
항상 감사합니다.
" You can't make someone read.
Just like you can't make them fall in love, or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