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겨울의 문턱에 와 버린듯한 날이었습니다.
거리에 낙엽도 제법 떨어져 있었구요.
하룻사이에...
오늘, 우리 10am은 따뜻한 커피와 차를 마시며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조르바를 만났습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나눴던 많은 이야기를 다 전할 수 없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늘 함께 못하신 분들 다음달에 꼭 뵙길 바랍니다.
참, 다음달에 영화를 보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보시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다음에 읽을 책은『연을 쫓는 아이』(할레드 호세이니 지음)입니다.
모두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