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책욕심만 부리면 이것저것 빌려가는 한 사람입니다. =_=;;
지금 제가 예약해놓은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예약 취소해주세요.
저보다 더 빨리 읽고 싶어하는 분이 읽으실 수 있도록요.
책을 여러 권 빌려가는 편이라 대충 그 중 50%정도만 읽고 반납하게 되는 것 같아요.=_=;;
하지만 지금 대출중인 4권 중 2권은 다 읽었답니다.
읽단 읽기 쉬운 책부터 읽었어요.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과 '채링크로스 84번지'요.
두 권 다 재미있었지만 '채링크로스 84번지'는 정말 가슴 따뜻해지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읽고 있답니다.
이번에 빌린 4권은 전부 다 읽고 반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방금 정말정말 읽고 싶은 책을 한 권 구입신청했답니다.
요전에 신청했던 책은 선정이 되었네요~ 기쁘다는~ 얼른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금 신청한 책도 꼭 되었으면 좋겠다는~ 두 권 모두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거든요.
(물로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서 신청한거지만.. ^^;;)
항상 집 가까운 곳에서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느티나무 도서관에 감사드립니다.
오래도록 이렇게 곁을 지켜주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