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더위가 절정을 달리던 때에 생각나서 들렀던 찻집이랍니다
운동하러 가다 우리집 잔소리꾼과 잠시 들러 도란도란(?) ...음...
솔직하자면 저의 일방적인...대화를 나누며
더위를 식혔더랬지요
고기리 한백골프연습장 앞에 위치한 전통찻집입니다
좌탁으로 되어있는 탁자에 놓인 전등
얼음꽃 차...얼음이 동동...딸기를 얼려 만든 ....그리고 오미자차
좌탁 건너편 별실 입구
올려다 본 천정 등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싱그런 마당
전통찻집답게 전통가옥으로 지어진 한옥
새와 나비도 찾아드는....고즈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