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사과]는 다음 달, 밀란 쿤데라의 <<농담>>을 읽기로 했습니다.
농담도 잘하셔~~라는 말이 있지요.
농담 한 마디 잘못 했다가 인생 이상하게 꼬여버린 주인공,
쿤데라를 좋아하는 분들 함께 하셔도 좋겠습니다.
내가 쿤데라 하자고 해 놓고서,
쿤데라 한다니까,
그만 심심한사과가 조금 더 좋아졌습니다.
아~~난 너무 이기적이야, 어떡해 어떡해?
발제해!
네~~
그래서 발제는 제가 합니다.
8월 24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북카페에서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