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고전을 함께 읽고 싶어요

작성자 : 지원맘 작성일 : 2010-04-01 조회수 : 6,813

스피노자의 에티카나 플라톤의 향연 마르케스나 그라스의 소설도 좋구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도 찬찬히 다시 읽어보고 싶고 프로이트나 융의 저작에도 관심이 가네요. 새로 들어왔다는 괴테 파우스트도...

소위 고전으로 불리는 책들을 함께 탐독하고자 하시는 분 없나요?

저의 신상은 아기 키우는 주부이고 때문에 시간은 늘 부족하지만 그래도 책 읽는 기회를 만들어 삶의 활력을 얻고파요. 거창한 토론을 원한다기보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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