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10 a.m] 앞으로 함께 할 책들

작성자 : 10a.m 작성일 : 2009-10-22 조회수 : 6,535

우리는 10 a.m 이에요 !!!

이름이 좋아서 인가요?? 아니면
가을이여서 책을 읽고픈 이들이 많아져서 인가요??

모임 인원이 9분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다음주에 또다른 분이 나타나실듯...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게되어 참으로 영광입니다...^^
자 이즈음에서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을 정리해 볼까요???


제일 처음 읽은 책이 우리에게 굉장한 화두를 안겨준

   책만보는 바보 : 이덕무와 그의 벗들 이야기 / 안소영지음 보림출판사

그리고 그와 맥락을 같이 했던 두번째 이야기
 조선의 프로페셔널 : 자신이 믿는 한가지일에 조건없이 도전한 사람들
                  안대회지음 / 휴머니스트

세번째로 우리를 매료시킨
      

                    화성의 인류학자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뮤지코필리아
                    올리버색스 지음

네번째 우리에게 공부를 하게한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 / 모기 겐이치로 지음 이아소

       괴짜심리학 / 리처드 와이즈먼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이렇게 같이 해오면서 나의 생각과 다른 이의 생각들을 뒤 섞으며 웃음소리도 커지도
함께하는 화요일이 내심 부담은 아닌데 설레이는 듯한,  나름의 긴장이 이 주책없는 아줌마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네요...^^
지난주에 모여서 함께 도서관을 헤집으며 함께할 책들을 정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를 가슴에 안고 오셔서 풀어 주시면 되구요.

그 다음으로 우리가 만날 책들 입니다.

           아직도 가야 할 길 / M 스캇 펙 지음  열음사


         김산 평전 / 이원규 지음 실천문학사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 /르 끌레지오 지음  다빈치

             과학이란 무엇인가? 
                                                발견하는 즐거움 / 리처드 필립 파인만 지음

          희망의 인문학 / 얼 쇼리스 지음  이매진

            강의 / 신영복 지음   돌베게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지하 까페에서                              10 a.m   입니다.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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