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여행하는 더 나은 방법>
선선한 여름밤 도서관 3층 윗마당 텃밭 연습장에서
공정여행가 임영신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웃기도 눈물을 흘리기도 한 여름밤의 이야기 공유합니다.
임영신 공정여행가님은
현 이매진피스 공동책임자이자,
<평화는 나의 여행>,<희망을 여행하라>의 저자입니다.
"여행을 출발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여행은 도착입니다."
"이것 저것 신경쓸 것이 많은데, 여행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본 것과 들은 것은 무서운 거에요. 알게 된 것을 외면하는 건 쉽지 않아요."
"진짜 여행을 경험하고 나면, 가짜여행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조금 어려운 여행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한 번 뜬 눈을 다시 감는 게 더 어렵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여행이란, 어디로의 문제가 아닌 어떻게의 문제일지 모릅니다."
"여행에 들인 돈이 그들에게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우리가 여행하는 것이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여행은 키워드입니다. 키워드를 우리말로 하면 열쇠말입니다.
여행의 열쇠말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엔 짧았던 시간이지만 값진 시간을 함께 해주신
임영신 공정여행가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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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사회를 담는 컬렉션
<D1. 세상을 여행하는 더 나은 방법>에
함께 보면 좋은 자료들을 컬렉션으로 엮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