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고 수유실 앞 자리에 상가입점이 예정되었습니다.
광교중앙역에서 처음 시도해 본 기둥서가의 반응이 좋았기에
이 참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보기로 합니다.
그동안 수고한 서가들에게도
며칠 쉬는 시간을 주기로 하고 잠시 창고에...
갑자기 도서관이 사라져서, 사람들이 놀랄수도 있으니
임시로 조치를 해두었습니다.
동천역에서 나온 벤치들은, 옆동네 정자역에 새 자리를 잡았고..
여기까지는 2018년 7월 6일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7월 10일 화요일
완전히 새 터를 잡고나서, 기존의 안내판을 떼어내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