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est fellows of Neutinamu,
My internship at Neutinamu Library has been an overwhelming invaluable experience. It has contributed to my spiritual growth and has heightened all my senses. I learned so much about Korean culture, language, and society through Neutinamu. The underlying essence of Neutinamu library confirmed my belief that through literacy, we can learn from one another, create memories, and build and strengthen bonds together for a better world to live in. I am brimming with joy to have had the privilege to work side-by-side with the Neutinamu staff and the community; to observe their hard work come to fruition through the collection and programs. The roots of the library tree have entangled my heart and because of the that, I am even more driven to believe that libraries are a crucial component to the minds and bodies of the human experience. I hope to spread the colorful aura of Neutinamu Library into my future work as a librarian.
친애하는 느티나무 동료들에게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인턴십은 나에게 굉장히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인턴십을 하는 동안 나의 정신(sprit) 뿐 아니라, 다른 모든 감각들이 성장했던 것 같아요. 느티나무를 통해 한국 문화와 언어 그리고 사회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느티나무도서관 철학은 ‘책읽기로 서로 배울 수 있고, 추억을 만들어내고 또한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유대관계를 강화시킬 수 있다’는 나의 믿음을 다시 확인 시켜주었습니다.느티나무도서관 스태프, 이용자들과 함께 지내며, 그들이 만들어가는 도서관 컬렉션과 여러 프로그램이 좋은 결실을 맺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그동안 도서관이라는 나무가 저의 마음에 더 깊게 뿌리내렸고, 그 때문에 나는 도서관이란 존재가 개개인 경험의 몸과 마음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앞으로 사서로서 제가 일을 할 때, 느티나무에서 경험한 다양하고 좋은 기운을 담아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