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다 출장 나온 카페지기 써뉘님이 찍어주신 사진(위),
그 전에 셀프로 어떻게든 해보려 용 쓰던 사진(아래)
미스클럽 첫 모임 기념촬영의 결과입니다.
나름 호러 영화 흉내를 내보았습니다.
(크크)
오늘 첫 모임은 북카페에서 11시에 시작했습니다.
스타트 멤버는
겸, 나라, 봄, 작은파도, 캔디
다섯이었습니다.
신상 멤버 봄님 환영해요~~ ^^
두 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도서관에 있는 추리 공포 스릴러 책들을 그러모아 쌓아놓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웠지요.
피 튀기는 걸 좋아하는 캔디님 (ㅜ.ㅠ)
무서운 건 싫지만 공포영화는 엄청 많이 아는 작은파도님(ㅡㅡ;;)
미스터리하게 흘러내린 옆머리 사이로 유럽 추리물에 흥미를 보이신 봄님(^^;;)
겸이 보고 싶은 추리소설들을 몽땅 빌려다 집에 보관중이신 나라님(>.<)
그리고 성실한 겸!
이렇게 다른데도
모두의 취향을 반영한 계획을 세우는 건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흠~ 순조로운 출발~
그리하여 두둥~
" 미스클럽 - 8주간의 미스터리 스릴러 호러 여행"
7월
10일 <여섯 번째 사요코> (온다 리쿠)
17일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줄리오 레오니)
24일 <13번째 마을> (로맹 사르두)
(30일 휴가)
8월
7일 <단테클럽> 2권(매튜 펄)
14일 <우부메의 여름>(쿄고쿠 나츠히코)
21일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페터 회)
28일 <하늘의 공포>(코난 도일)
초기에는 가능하면 많은 작가들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함께하고 싶은 분들 언제나 찾아주세요~
다음 주부터는 10시 30분에 모여요~~
(* 작파님, 오늘 가져갔던 프린트물 첨부할랬는데 USB 인식이 안 되어서 실패했어요.
다음 번에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