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10 a.m 이에요 !!!
이름이 좋아서 인가요??
아니면
가을이여서 책을 읽고픈 이들이 많아져서 인가요??![]()
모임 인원이 9분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다음주에 또다른 분이 나타나실듯...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게되어 참으로 영광입니다...^^
자 이즈음에서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을 정리해 볼까요???
제일 처음 읽은 책이 우리에게 굉장한 화두를 안겨준
책만보는 바보 : 이덕무와 그의 벗들 이야기 / 안소영지음 보림출판사
그리고 그와 맥락을 같이 했던 두번째 이야기
조선의 프로페셔널 : 자신이 믿는 한가지일에 조건없이 도전한 사람들
안대회지음 / 휴머니스트
세번째로 우리를 매료시킨

화성의 인류학자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뮤지코필리아
올리버색스 지음
네번째 우리에게 공부를 하게한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 / 모기 겐이치로 지음 이아소
괴짜심리학 / 리처드 와이즈먼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이렇게 같이 해오면서 나의 생각과 다른 이의 생각들을 뒤 섞으며 웃음소리도 커지도
함께하는 화요일이 내심 부담은 아닌데 설레이는 듯한, 나름의 긴장이 이 주책없는 아줌마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네요...^^
지난주에 모여서 함께 도서관을 헤집으며 함께할 책들을 정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를 가슴에 안고 오셔서 풀어 주시면 되구요.
그 다음으로 우리가 만날 책들 입니다.
아직도 가야 할 길 / M 스캇 펙 지음 열음사
김산 평전 / 이원규 지음 실천문학사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 /르 끌레지오 지음 다빈치
과학이란 무엇인가?
발견하는 즐거움 / 리처드 필립 파인만 지음
희망의 인문학 / 얼 쇼리스 지음 이매진
강의 / 신영복 지음 돌베게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지하 까페에서 10 a.m 입니다.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