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도우미 노리배' 타러 갈까요?

작성자 : 도우미회 작성일 : 2009-03-29 조회수 : 5,651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느티나무에"도우미 노리배(가칭)"를 띄우려고 합니다.
도서관에 웬 배????
도우미들이 함께 모여 "하고 우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도서관 곳곳에서 따로따로 활동하시느라 조금 심심하셨죠?
1년에 한번 모이는 도우미회의나 엠티만으로 서로를 알기에 너무 부족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우미 활동 하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으시죠? 혼자 하기에 벅찬 일도 있으시죠? 혹시 도서관 도우미 전문가로 더 깊이 공부하고 싶으신가요?
‘도우미 노리배’는 이런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자리입니다.
따뜻한 차에 수다를 곁들이며 때론 책표지를 싸면서, 싸던 책을 읽으면서, 때론 유리창을 닦으면서, 닦던 창에 그림도 그리면서, 때론 히말라야 도서관도 훔쳐보면서(<히말라야 도서관>우드,존_세종서적. 도서관에 대한 책이 많더라구요^^) 어기여차~ 어기여차~~노 저어 뱃놀이 한번 가볼까요?

먼저 도우미 노리배 시험 운행에 들어가볼까 합니다.
오는 3월 30일(월)부터 4월 4일(토)까지  책싸기 릴레이를 갖습니다. 따끈따끈 새로산 책들이 옷을 못입어 친구들을 만날 수가 없다네요. 월요일(3.30), 화요일(3.31), 토요일(4.4)은 도서관 지하1층 강당 앞에 널찍이~~자리를 펴놓겠습니다. 도서관이 문 여는 10시부터 쭈욱~~ 책싸기 릴레이는 시작됩니다. 시간이 되시는 도우미 여러분들 많이많이 오셔서 예쁜 옷 입혀주시구요~~ 지하강당에 행사가 있는 수요일이나 금요일에는 지하서고에서 책싸기 릴레이가 이어집니다. 쭈욱~~~~~~
수요일(4.1) 오후 3시에는 봄볕이 따사로울 것 같다는 예보가 있네요.^^  뱃놀이하면서 얼굴 그을릴까 걱정하시는 분들은 다용도 그늘막(?) 하나 준비해 오심 어떨까요? 햇빛도 가리고, 차받침으로도 쓰고, 베개로도 쓰고, 그러다가 심심하면 한번 펼쳐도봐주는 정말 다용도 책!!! 입니다.
<듀이-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비키 마이런, 브렛 위터 지음/배유정 옮김 /갤리온
오시기 전에 한번 펼쳐봐주셔도 좋을 듯 싶어요*^^* 도우미 팀장님들은 가능한한 꼭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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