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비행클럽 첫날밤 +ㅁ +!!

작성자 : 정수현 작성일 : 2008-06-01 조회수 : 6,137

어제.. 내내 .. 비행클럽을 빛내기 위한.. 바람개비를 만드느라고.. 새벽까지.. 만들다가 .. 오늘아침.. 9시가 넘어서 일어나는 바람에 .. 머리를 감고 .. 수건을 둘둘 감은채 .. 택시를 타고 학교에 갔다.. 그리고.. 학교가 끝난뒤 .. 도서관에 와서 .. 북카페를 조금 돕다가 .. 비행클럽 준비를 위해 .. 도서관3층에 올라와 이름표도 만들고 .. 우리가 먹을 샌드위치 속도 만들고.. (양파깎는데.. 눈물이 줄줄;; 감자를 찌는데 왜이렇게 안익는지 - - ㅋ 참치 기름을빼는데 .참치기름이 손에묻어 기름이 좔좔! 하지만. 관장님한테 .. 오이나 당근을 쉽게 빨리써는 방법을 배웠다 !! )키위껍질도 깍고. 분갈이를 막 마친 꽃에 물도 듬뿍주고 .. 비행클럽 준비로 바쁘게 시간가는줄 모르게 보냈다. 어느새 벌써 8시! 비행클럽 시작으로 .. 다영이언니가 멋진 노래 몇곡을 불렀다.. 머 2곡을 번갈아가며 불렀지만.. ㅋㅋ정말.. 멋진 노래였다.. 그리고 ... 알피니스트인..? 박정헌아저씨의 멋진.. 추억을 들었지만..난 조금밖에 듣지 못했다.. 오늘..준비하는데 힘을 너무 많이 썼는지 ..머리가 너무 아파서 ..중간에 .. 자리를 나왔다... 그러다 ..다시 강의를 들으러 내려오니 .. 악수하는시간과 사진찍는시간이 아니던가 - - 허걱 !! 그래서 .. 나는 아저씨가 쓰신 ' 끈 ' 이라는 책을 한번 읽어볼 생각이다 .. 그래도 . 난 멋진 박정헌 아저씨와 손도 잡았고 ...사진도 같이 찍었다..비록.. 많은 이야기를 듣지 못해 .. 아쉽고 서운했지만....멋진.시간들이었던것 같다 ... 박정헌 아저씨 오늘.. 멋진 이야기들 고맙고 감사해요 >ㅁ< 또 !! 비행클럽을 위해 .. 음식도 만들고 . 이름표도 만들고 ..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어여 >ㅁ< 머 내가 제일 많이 하긴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클럽 앞으로도 멋진분들과 ..함께 ~~~ 멋지게 꼬꼬꼬씨이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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