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오늘도 만났어요

작성자 : 채성재 작성일 : 2006-12-08 조회수 : 6,056

안오신 분들이 아쉽긴 했지만 다들 반갑게 만났습니다. 읽으셨던 책들을 꺼내 차분히 말씀해 주신 준비된 도우미짱 장민숙씨, 언제나 밝은 웃음이 멋진 파위풀 총무 김영숙씨, 책을 정말 잘 읽으시고 가슴에 많이 남기는 이현의씨,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를 잘 인도(?)하시는 이유경씨, 조용한듯 하지만 꽉찬 생각을 시원하게 말씀하시는 김민정씨, 탁구공처럼 이리저리 튀는 생각들을 중심으로 잡아주는 김은정씨, 손바닥만한 눈을 무서워하면서도 생각이 솔직한 이외경씨, 김은정씨가 잡느라 애쓰는 탁구공 채성재가 만났습니다 다음주에도 다른 생각들을 익숙하게 혹은 낯설게 만나겠지요... 그래서 기다려지고 막 그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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