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이야기방]성우아저씨, 언니들이 이야기 들려준 날!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07-06-26 조회수 : 6,139

지난 6월 24일 일요일 늦은 3시 대교방송 성우 아저씨, 형, 언니들이 느티나무에 와서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주었어요. 두손 가득 푸짐한 빵과 과일도 사오셔서 도서관에 있던 친구들 모두 맛있게 먹었지요.
일요일에 열리는 이야기방 첫 번째 이야기는 성우아저씨, 언니들이 미리 준비한 <페리자드와 세가지 보물>이었습니다.
실감나는 목소리와 몸짓으로 읽어 주셔서 이야기 속 인물들이 그 자리에 나타난 것만 같았지요.
듣는 내내 이야기 속으로 쑤욱 빠져 들었습니다. 끝나고 나서도 친구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셨어요. 다음에는 7월 22일 일요일에 만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달마다 넷째 주 일요일 3시에 느티나무에 오면 소리의 마술사 성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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